‘노총각 훈련소’에 이유리 닮은 소개팅녀 등장…남자 출연자 ‘환호’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재주총각’이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다.
9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5회에서는 재주총각이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서는 가운데 ‘볼매총각’이 새로운 입소자로 훈련소를 찾는다.
앞서 ‘커플 매니저’ 성지인 대표의 특훈 덕에 ‘재주총각’은 연애고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터. 이에 ‘재주총각’은 두 번째 소개팅을 하게 되는데, 4MC는 “두 번의 실패는 없어야 한다”며 ‘재주총각’을 격하게 응원한다.
그러면서 장예원은 “혹시 ‘애프터’에 실패한 적 있냐?”라고 문세훈에게 묻는다. 문세훈은 “있다. 식당까지 예약했는데 당일날 (상대방이) 안 나온 적도 있다”고 자폭해 짠내를 안긴다. 이를 들은 장예원은 “얼마나 싫었으면 당일 날 안나오냐?”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저도 생각보다 (애프터 실패가) 많다”라고 위로와 공감을 보낸다.
잠시 후, ‘재주총각’은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공원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린다. 뒤이어 미모의 주얼리 디자이너인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이후 두 사람은 피크닉 테이블과 캠핑 의자로 세팅된 장소에 앉아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 속, 소개팅녀는 “제가 배우 이유리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닮은꼴을 언급하는데, 이에 ‘재주총각’은 “훨씬 더 예쁘신 것 같다”고 플러팅을 날려 4MC를 흐뭇하게 한다. 과연 이번에는 ‘재주총각’이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훈련소에 남겨진 ‘월천총각’, ‘N잡총각’, ‘방랑총각’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얼마 후 ‘볼매총각’이 등장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이후 제작진은 갑자기 ‘모의 소개팅’을 실시하는데, 과연 세 번째 소개팅에 나설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결혼을 꿈꾸는 남성들이 ‘훈련소’에 입소해, 눈물겨운 지옥 훈련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예능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9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channel B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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