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멤버들, 각자 개성 너무 다르지만 잘 맞고 서로 친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뉴진스 민지가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며 독서취향을 언급했다.
7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민지 긴장하면 나오는 말투? | 민지, MINJI, 뉴진스, NewJeans, 몽클레르, Moncler, 에스콰이어, ESQUIRE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민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지만의 가을 루틴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민지는 “뭔가 저는 가을이니까 이걸 해야지, 보다는 되게 자연스럽게 방 창문을 열어놓고 앉아있게 되더라. 가을이 제가 느끼기에 밖에는 꽤 추운데 안은 더운 느낌이라 창문 열어놓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을바람을 느끼며 다이어리 쓰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데 요즘 읽는 책은?”이라는 질문에 민지는 “저희 팬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추리소설 보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 예전에 읽다가 말았던 책이 있는데 ‘마력의 태동’이라고 굉장히 잔잔하면서 끝은 잔잔하지 않은 그런 책이어서 다시 읽어볼까 생각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상하게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은 읽으면서 약간 긴장되는 게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스릴러나 추리 소설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독서 취향을 언급했다.
“하루 종일 ‘슈퍼 샤이’ 추기, 하루 종일 ‘슈퍼 샤이’한 내향인 놀아주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내향인 놀아주기를 선택했다. 민지는 “물론 ‘슈퍼 샤이’를 하루종일 추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아서도 있지만 저는 내향인 친구들과 가까워지면서 하루를 보내는 게 재밌을 것 같다. 점점 친해지는 게 느껴지면 되게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뉴진스 멤버간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에 “저희 멤버들이 진짜 한 명 한 명 개성이 너무 다르다. 근데도 되게 잘 맞고 서로 너무 친해서 약간 다섯 명 다 베스티즈? 짱친즈? 그런 것 같다”라며 돈독한 멤버간의 케미를 자랑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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