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덱스, 맨몸으로 아프리카 사람들과 맞짱…진짜 태어난 김에 사는 거 맞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만화가 출신 방송인 기안84와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링 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9일, 기안84(김희민·39)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모두의 눈길을 끄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태계일주3’)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맞짱. 벼락. 도축”이라며 “인생 그 자체”라는 강렬한 멘트를 남겼다.
링 위에 선 기안84는 복싱 보호구와 글러브, 그리고 마우스피스를 낀 상태로 진지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다. 당장이라도 상대를 때려눕힐 기세의 기안84와 뒤에서 여유롭게 물을 마시는 덱스(김진영·28)의 모습이 비교돼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기안84와 덱스, 두 사람 모두 상의 탈의를 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안84는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일주일에 3번씩 러닝을 해 6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그의 노력이 한눈에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됩니다~빨리 방송 보고 싶어요”, “덱스가 너무 잘생겼네요”, “기안84, 덱스 둘 다 남자다. 멋있다”등 방송에 대한 기대와 두 사람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기안84와 덱스는 현재 MBC ‘태계일주3’에 출연 중이다. ‘태계일주3’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을 그린다. 시즌2에 이어 기안84는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또 한 번 재미난 여정을 떠났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기안84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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