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건설기계 앰배서더 발탁…’상여자’ 인증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아이돌 최초로 건설기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돼 놀라움을 준다.
HD현대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은 10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영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아이돌 최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디벨론 디지털 캠페인 ‘내 땅강아지 대발이’에 등장한 장군이 미니어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미지 속 다영은 금발의 요정 같은 자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7시 워크맨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영의 굴착기 면허증 취득 과정과 농장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워크돌’ 콘텐츠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달 소형 굴착기(3t 미만) 면허증을 취득하고 직접 굴착기를 운전해 농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다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영은 예사롭지 않은 굴착기 운전 실력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보이며 강사진과 농장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TATV ‘아이돌리그 시즌4’,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입했다. 최근에는 MBC every1 신규 예능 ‘먹술단’을 통해 한끼 식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신개념 먹방을 보여주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HD현대인프라코어, 유튜브 ‘워크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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