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앞둔 배우가 ‘사랑하냐’는 질문에 내놓은 의외의 대답
내년 3월 결혼 앞둔 이상엽
편스토랑 출연해 연애 스토리 공개
의외의 요리 실력도 선보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연한다.
11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이에 특별한 매력을 자랑하는 NEW 편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여심을 사로잡는 멜로 눈빛과 잔망 넘치는 친근 캐릭터를 오가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데뷔 17년 차 배우 이상엽이다.
최근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이 된 이상엽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커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200회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은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랑합니까?”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상엽은 수줍은 미소를 띤 것관 반대로 “사랑해서 결혼합니다”라고 당차게 외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식사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행복해하는 이상엽을 보며 MC 붐은 “애칭이 있나?”라고 또다시 물었다.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 질문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이상엽을 주시했다.
이상엽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예비신부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귀여워’이다”라며 달콤한 애칭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상엽은 잊지 못할 상견례 에피소드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편스토랑’에 합류한 예비신랑 이상엽은 이날 공개된 VCR을 통해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넘치는 일상 속 매력을 선보였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이상엽의 VCR을 보는 내내 “먹는 것에 진심이네”, “요리 정말 잘한다”, “하나를 먹어도 그냥 먹는 법이 없다”라며 감탄했다고.
특히 이상엽은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러다가 몇 년 사이 요리에 푹 빠지게 됐다”며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집에서 맛있는 요리하는 레시피들을 공개해 ‘편스토랑’ 식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VCR을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연기 잘하지, 잘 생겼지, 착하지, 자상하지, 요리도 잘한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 정말 모든 걸 다 갖춘 남자다. 1등 신랑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여심을 흔드는 멜로 눈빛부터 몸에 밴 다정함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을 가진 ‘유죄인간’ 예비신랑 이상엽의 이야기는 ‘편스토랑’ 200회 특집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00회 특집은 11월 10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야구 경기 중계 이후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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