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조장’ 송승준, 타자로 나선 신재영과 대결…혼내 주나 (‘최강야구’)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송타미’ 송승준이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5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야구 올스타전’ 후반부 경기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을 위해 OBM(Old Boy Monsters) 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으로 나뉘어 총 3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강야구 올스타전’ 전반부에서는 OBM(Old Boy Monsters) 팀의 투수 유희관과 YBM(Young Boy Monsters) 팀의 투수 선성권, 정현수의 호투로 한 점 차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YBM이 경기의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송승준이 OBM 마운드에 오른다.
송승준은 “솔직히 너무 오랫동안 안 던져 게임 감각이 없어진 것 같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5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에게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또한 타석에도 오랜만에 선 ‘송타미’ 송승준이 ‘신타니’ 신재영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투타 대결을 펼친다. 신재영은 OBM 선배들의 야유를 뒤로한 채 송승준에게 도발을 감행해 굴욕을 선사한다는 후문.
급기야 송승준은 경기 중 머리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해 한참동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정규 시즌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 가득한 ‘최강야구 올스타전’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는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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