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에도 탄탄한 팬층 자랑하는 여가수, 티켓 파워 입증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팬 콘서트 전석 매진 달상
갑질 논란 후에도 티켓 파워
가수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했다.
옥주현은 지난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저격해 뮤지컬 캐스팅 개입 의혹이 일며 갑질 논란의 대상이 됐으나, 오해가 풀린 뒤 예전과 다를 바 없는 흥행과 인기를 이끌고 있다.
그는 이를 증명하듯 지난 7일 오후 8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옥주현 단독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을 실감하게 했다.
단숨에 매진을 달성한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옥주현이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다.
해당 팬서트는 공연 이름 그대로 함께 차를 마시는 오붓한 티타임이 마련돼 설렘을 더했다. 추위를 녹여줄 티타임과 더불어 옥주현의 솔로 무대가 꾸며지면서 올가을 힐링 타임이 예고된다.
특히 2018년 개최된 ‘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이후 약 5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옥주현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 공연은 물론 방송, 공연을 통해 누구보다 바쁜 하반기를 보내고 있으며,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옥주현의 팬서트 ‘우리, 차 한 잔 할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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