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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 외 피프티 복귀 희망한 멤버 있었다…조건 제시해 무산 (‘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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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하고자 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가 키나 외에 또 한 명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키나와 달리 복귀 조건을 제시해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 11일 연예부 기차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피프티피프티 멤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진호는 키나 외에도 피프티피프티로 복귀를 하고자 했던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키나가 복귀를 하는 과정에서 복귀를 마음먹었음에도 상당 시일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키나는 그룹에 대한 애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멤버들을 설득했던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마음을 움직인 또 한 명의 멤버가 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나의 경우 어트랙트 복귀 과정에서 어떠한 조건도 없이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또 한 명의 멤버는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트랙트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진호는 정산금을 받게 된 키나를 언급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아낸 결과 수천만 원 수준이라는 것까지 확인했다. ‘큐피드(Cupid)’ 음원 수익만으로 멤버들이 직접비 30억 원을 모두 상환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만히만 있었어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이 경우에 멤버들에게 돌아갈 최소한의 금액이 3~4억이다. 데뷔 11개월 만에 이 정도 정산을 받는다? 완전 상위 클래스 멤버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키나가 정산을 받은 것과 달리, 아란, 시오, 새나는 계약 해지에 대한 책임 문제 탓에 위약금 문제와 위약벌 문제가 남았다. 위약금이 멤버들에게 정산해 줘야 할 금액보다 많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정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해지 후 멤버 3명은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 이들은 계약 해지의 과실이 소속사에 있으며, 피프티피프티 수익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어트랙트는 현재 이들 멤버에게 민·형사상의 방안을 모두 강구하고 있기 때문에 ‘정산금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불투명한 정산, 멤버들의 건강 관리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던 지난 10월 키나는 홀로 항고를 취소하고 소속사로 돌아갔다. 키나가 돌아온 후 어트랙트는 멤버 3인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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