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팬들 위한 빼빼로 역조공…’7시간’ 걸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엔믹스(NMIXX) 설윤이 팬 사랑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11일, 설윤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손수 만든 빼빼로를 선물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MBC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현장에는 설윤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있는 팬들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설윤에게 빼빼로를 받은 이들은 진심이 담긴 그의 선물에 큰 기쁨을 표했으며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물에 대한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이후 설윤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빼빼로 받았어요? 어제 ‘음악중심’ 녹화 일이 딱 빼빼로데이길래 만들어서 엔써들(엔믹스 팬덤 이름) 주고 싶었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설윤은 무려 7시간이나 걸렸다며 멤버인 베이가 많이 도와줬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혼자 만들었으면 14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귀여운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같은 설윤의 팬 사랑이 엿보이는 감동적인 일화에 네티즌은 “설윤이 팬들은 좋겠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빼빼로일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윤은 그룹 엔믹스(NMIXX)를 통해 2022년 2월 22일 데뷔했다. 특히 설윤은 인형 같은 외모에 로맨스 판타지의 여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엄청난 보컬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 3월 20일 EP 1집인 ‘expérgo’을 발매하고 7월 22일엔 싱글 3집인 ‘A Midsummer NMIXX’s Dream’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엔믹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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