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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99.9% 사고.. 11월 교체 필수라는 내 차 타이어, ‘이것’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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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겨울철

타이어 관리 필요한 겨울
겨울용 타이어 장착 필수
안전 운전은 기본 중 기본

타이어-겨울철

폭염과 열대야로 괴로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 겨울이 다가왔다. 이제는 여름의 찌는 더위로 인해 걸릴 수 있는 질병이 아닌, 추운 날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에 건강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자동차 타이어 역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겨울 동안 타이어를 방치한다면 자동차의 주행 성능이 감소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모두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곧 다가올 겨울철에는 어떻게 타이어 관리를 해야 할까? 지금부터 겨울철 자동차 타이어 관리 꿀팁을 알아보고 실행해 보자.

타이어-겨울철
겨울용 타이어 / 사진 출처=’한국과학기술원’
사진 출처 = ‘한국타이어’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겨울용 타이어가 최선

흔히 쓰이는 타이어로는 사계절 타이어를 들 수 있는데, 이 외에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가 있다. 겨울철에 운전자는 사계절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사계절 타이어는 영상 7도 아래의 낮은 노면에서 경화돼 접지력이 줄어든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특수 컴파운드를 통해 저온에서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한다.

한국타이어의 실험 결과는 두 타이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눈길에서 40km/h로 주행하다 제동할 때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의 제동 거리를 기록했다. 반면 겨울용 타이어의 제동 거리는 18.49m로 사계절 타이어의 절반에 불과했다.

타이어-겨울철
사진 출처 = ‘타이어뱅크’

타이어는 네 개 모두 교체
돈 아끼려다 사고 날 수도

겨울용 타이어로 바꾸려면 네 바퀴 모두 갈아야 한다.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전륜구동과 후륜구동도 예외일 수 없다. 만약 비용을 아끼기 위해 구동륜에만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다면, 눈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질 가능성이 커진다.

겨울용 타이어를 네 개 모두 교체하되, 수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마모 수준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이 지나고 나면 겨울용 타이어를 다시 사계절용 타이어로 바꿔줘야 한다. 노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쓰면, 자동차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또 트레드가 급격히 마모돼 다음 겨울에 쓰기 어려워진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공기압 체크도 필수
기본은 안전 운전

적정 공기압은 항상 중요하지만 초겨울엔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며 공기가 수축할 때 타이어 공기압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공기압이 과하게 낮아지면 타이어가 주저앉아 사이드 월이 마모될 수 있는데, 이는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공기압을 수시로 점검하더라도, 눈길에서 안전 운전을 하지 않으면 모두 허사다. 눈길과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더 미끄럽다. 이를 고려해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을 삼가야 한다. 이미 바퀴 자국이 있는 눈길을 주행할 때는 스티어링 휠을 평소보다 강하게 쥐어야 하며, 내리막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해야 한다. 또 접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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