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순자산 ‘434억’ 추정…♥아이유 보다 많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이종석의 추정 자산이 공개됐다.
13일(현지 시간) 외신 ‘AUGUSTMAN’의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의 순자산은 약 3200만 달러(한화 약 424억 원)이다. 해당 매체는 비즈니스 중심 일간 신문 ‘이코노믹타임즈’와 인도 영어 일간지 ‘프리 프레스 저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이종석이 여자친구인 아이유와 함께한다면 총 재산은 약 7870만 달러(한화 약 1042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6년 그는 서울 신사동에 있는 주택을 39억 원에 매입했고 2020년에 59억 5000만 원에 되팔아 차익 20억 5000만 원을 남겼다. 2018년에는 한남동에 있는 꼬마빌딩을 30억 원에 매입해 3년 만에 36억 원으로 매각했다. 여기에 그는 한남동 유앤빌리지의 고급빌라 두 채를 가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그가 잘생긴 데다가 경제관념도 똑똑한 배우라고 칭찬한다.
그의 연인인 아이유 역시 어린 나이에 자수성가해 큰 재산을 축적했다. 아이유의 순재산은 527억 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사업 쪽으로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으로 에이스팩토리와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드라마 덕후’라고 소개하며 “대본을 읽을 때도 장면을 그리면서 읽어보면 감이 온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이종석은 드라마 ‘W’,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작품 고르는 눈이 좋은 배우로 손꼽힌다. 좋은 작품을 잘 알아보는 그이기에 제작사 사업 수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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