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어차피 못다녀…장원영·지우·시윤, 수능 안보고 활동 집중 [종합]
[TV리포트=강성훈 기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남은 가운데, 수능을 보지 않고 연예계 활동에 집중하는 스타를 모아봤다.
학력이 아닌, 진짜 꿈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아이브 장원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지난해 수능 응시 대상자였다. 하지만 그는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수능을 치르지 않았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마인'(I’VE MINE)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지만 대세 아이돌답게 활동 종료 후에도 여전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해외 공연, 자기 계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장원영은 이번에도 수능을 미응시하고 아이브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전언이다. 대학 진학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05년생 엔믹스 지우도 이번 2024년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 그룹 내 2004년생 멤버 설윤, 배이도 당시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 발매를 앞두고 수능을 포기하고 활동을 선택한 바 있다.
빌리 시윤 역시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그는 현재 빌리 활동에 전념중이며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다.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지난달 발매한 싱글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엔믹스 지우 그리고 빌리 시윤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트레져 소정환,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아이칠린 초원, 싸이커스 정훈, 트라이비 소은 등 2005년생 스타들 역시 이번 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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