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이어 매형도 나섰다’ 배우 김민준이 지드래곤 논란에 밝힌 태도
배우 김민준이 SNS 올린 글
지드래곤 누나 권디미 이어
지드래곤 지지 캠페인 참여해
배우 김민준이 지드래곤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배우 김민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 팬들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종으로,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 및 상징 데이지를 활용한 필터다.
이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앞서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역시 “진짜 참다 참다 XX. 어지간히 하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라며 동생 지드래곤 상황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낸 바 있다.
권다미 남편이자 지드래곤 매형인 김민준도 지드래곤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은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고 밝혔으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기도 했다.
현재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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