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쇄살인마 연기했다는 남자 배우, 팬이 ‘실제 인성’ 공개했다
배우 유연석
이성민도 인정한 인성
드라마에선 살인마 연기
배우 유연석의 자상한 실제 성격이 한 누리꾼을 통해 밝혀졌다.
14일 유연석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출연 배우인 이성민, 이정은과 함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게스트로 유연석이 출연하자 “골프장 캐디와 손님으로 유연석을 다섯 시간 동안 봤다”며 유연석과 대면했던 에피소드를 사연으로 보냈다.
청취자는 이어 “매너도 좋고 볼도 잘 치셨다. 끝나고 팁까지 주셨다”며 “나의 왕자님으로 등극하는 날이었다”라고 유연석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이성민은 “팩트다. 같이 운동해 봤는데 진짜 이렇다”라며 “뭘 많이 싸 오고 준비한다”고 유연석이 실제로도 매너가 좋다고 증언했다.
이에 유연석은 쑥스러워하며 “여름에는 목에 두를 수 있는 시원한 거, 추울 때는 핫팩을 챙긴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는 ‘미담 자판기’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기부, 유기견 봉사활동, 해외 이동 봉사 등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유연석은 끔찍한 후배 사랑으로도 유명하며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섬세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매너남으로 유명하다.
한편, 유연석은 ‘운수 오진 날’에서 연쇄 살인마 역을 맡으며 평소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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