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랑…” 야구선수 남성과 3개월 만에 결혼한 충격적인 이유

‘살림남2’ 이희철 영상
유하나♥이용규 부부
3개월 만에 결혼한 이유

배우 유하나가 야구선수 출신 이용규와의 결혼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희철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희철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유하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희철은 유하나가 26살에 결혼 사실을 언급하며 “왜 이렇게 결혼을 일찍 했냐?”라고 질문했다.

이희철은 “정말 작품 열심히 하고 부모님 효도할 거다. 남자는 다 필요 없다고 하더니 맥주 두 병에 취해서 아는 오빠가 부른다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나 버리고 가지 않았느냐. 그날 만난 사람이 용규 형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리고 정확히 3개월 뒤에 결혼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하나는 “때 당시에 오빠가 유명하지 않았나. 만약 내가 이 남자랑 결혼을 놓치면 이 남자가 다른 사람이랑 열애설이 날 거 아니냐. 그 꼴을 못 보겠더라. 그래서 그냥 한 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잘살고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하나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2011년, 인기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두 사람은 현재 잉꼬부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