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후 더 잘나간다는 걸그룹 멤버들, 솔직한 심정 털어놨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미니 4집으로 돌아온 비비지
용쥬르봉주르에서 숨겨둔 예능감 뽐낸다
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가 물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17일 오후 6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용쥬르봉주르’ 4화를 선보인다.
‘용쥬르봉주르’는 파리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프랑스 가정식 선술집 배경의 웹 예능 토크쇼로, 개그맨 이용주가 메인 MC를 맡았다.
프랑스에서 한 달 살기 후 돌아온 설정으로 마음만은 파리지앵인 사장 이용주는 매회 게스트들과 특별한 한 끼, 술 한 잔, 맛깔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를 더한다.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4화에서는 지난 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로 가요계 화려한 컴백을 알린 비비지가 게스트로 출격,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비비지는 어느덧 데뷔 9년 차에 접어들었다.
음악 방송에서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엔딩 무대에 대해 “연차가 많은 그룹은 앞에 서라고 하시는데”라고 운을 띄운 이들은 “왠지 뒤로 빠지고 싶다”, “빠져 줘야 될 것 같다”라는 솔직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비비지의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보드게임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비비지는 각종 질문이나 미션이 적힌 젠가 게임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향한 애정 가득한 디스로 9년 차 그룹다운 면모를 뽐낸다.
특히 은하와 신비는 ‘내 자녀로 태어났으면 하는 멤버’로 엄지를, 반면에 ‘직장 상사로 만나면 제일 힘들 것 같은 멤버’ 또한 엄지를 선택, 그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폭소를 안긴다.
한편, 비비지의 솔직 담백 입담을 만나볼 수 있는 ‘용쥬르봉주르’는 17일 오후 6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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