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와 카리스마 동시에 ‘증량’한 것 같다는 유지태의 최근자 모습
배우 유지태
‘비질란테’에서 조헌
캐릭터 위해 20kg 증량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유지태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유지태는 지난 8일부터 공개되기 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비질란테’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출연 중이다.
조헌은 법에 모순이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옳은 길로 간다고 믿으며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인물로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지태는 원작 캐릭터에 걸맞은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20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에서 유지태는 몸무게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증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그동안 ‘동감’, ‘봄날은 간다’ 등의 작품에서 관객들을 무장해제시켰던 ‘멜로 장인’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비질란테’의 조헌을 떠올리게 하는 비장하고도 강렬한 눈빛까지 화면을 뚫고 나오는 매력을 발휘했다.
그는 ‘비질란테’ 2회 엔딩에서 “이제부터 내가 너한테 반말을 하겠습니다”라는 임팩트 있는 대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괴도 루팡 시대가 아닙니다. 결국엔 잡힐 겁니다. 내가 반드시 그렇게 만듭니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로 막을 내리며 시선을 모았다.
유지태의 대적불가 비주얼과 존재감은 ‘비질란테’ 세계관 내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비질란테’는 매주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