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변했다” 8년 만에 만난 주윤발에게 탕웨이가 선뜻 보여준 사진
주윤발·탕웨이 8년 만의 재회
엄마가 된 탕웨이 변화 화제
탕웨이♥김태용 감독 근황
배우 탕웨이가 색다른 모습을 드러낸 최근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스위스 패션 브랜드가 진행한 홍콩 행사에 배우 탕웨이, 주윤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화려상반족:오피스’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져 중화권 내에서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주윤발은 “엄마 탕웨이가 딸 사진을 제게 보여줬다. 너무 예쁘다. 엄마를 닮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가 많이 활발해졌다. 중국에서는 조용했는데 지금은 밝아졌다”라며 결혼, 임신 후 달라진 탕웨이의 모습을 전했다.
탕웨이 역시 이날 남편 김태용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탕웨이는 “남편은 제가 뭘 좋아하는지 안다. 제 액세서리는 모두 남편이 사준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태용이 침향목 팔찌를 선물하며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고백한 일화를 공개, “그때부터 가지고 다닌다. 남편이 준 거라 저도 좋아한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탕웨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동료 배우도 탕웨이가 결혼 후 밝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좋은 남편 만나 잘 사는 거 같아”, “엄마 닮았으면 딸 정말 예쁠 듯”, “어디서든 많이 활동하길”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한국 영화 감독인 김태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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