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폴로 앰버서더…귀족적 이미지와 찰떡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20일(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 윈터가 50여 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윈터는 패션 아이콘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앰버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공식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윈터는 공개된 사진에서 ‘폴로 랄프 로렌’의 2023 Fall Holiday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착장에 따라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우아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선사하는 모습으로 공식 앰버서더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랄프 로렌 코리아 측은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걸그룹 대표 올라운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윈터야말로 ‘폴로 랄프 로렌’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그룹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2020년 데뷔했다. 이후 ‘Black Mamba'(블랙 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세비지), ‘Spicy'(스파이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지난 10일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를 발매해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랄프 로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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