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50살에 유부녀였던 스타 [룩@차이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 인플루언서 바이비안루첸(百变露茜)의 실제 나이가 공개되자 네티즌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4일, 외신 ‘차이나 프레스’는 메이크업 인플루언서 바이비안루첸을 소개하며 그녀의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이 있는 바이비안루첸은 판빙빙, 양쯔처럼 중국 미녀 스타로 변신하는 능력을 갖췄다. 그녀의 메이크업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네티즌들은 항상 그녀가 20대 초반의 여성이라는 인상을 받아왔다. 특히 그녀는 ‘언터처블 러버스’, ‘더 레전드즈’ 등으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바이루와 가장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 프레스’에 따르면, 바이비안루첸의 실제 나이는 50살이고 더 놀라운 것은 결혼한 유부녀란 것이다. 나아가 남편은 바이비안루첸의 방송을 통해 그녀를 알게 됐다고 한다. 남편은 바이비안루첸이 평소 메이크업을 통해 연예인으로 변신하는 능력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오히려 그녀를 매우 지지했다고 한다. 남편은 그녀가 라이브 스트리밍 활동을 계속하도록 격려했으며 실제 나이가 많은 것도 이해해 줬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매우 다정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표본”이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바이비안루첸이 50대에 결혼까지 했다니 놀랍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메이크업만 잘하면 되지”, “지금처럼 다양한 팁을 전수해 줬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비안루첸은 메이크업과 뷰티 제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종종 더 어려 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팁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바이비안루첸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