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남친 없어도 좋아…노래에 좋은 영향”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두아 리파가 애인 없는 싱글 생활의 장점을 꼽았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Check In(체크 인)’에 출연한 두아 리파(28)는 신곡 ‘Houdini(후디니)’가 싱글 생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두아 리파는 프랑스 영화 제작자 로메인 가브라스와 열애를 시작했다. 두아 리파는 로메인 가브라스와 사귀기 전 솔로 생활에서 노래의 영감을 받은 것이다.
두아 리파는 솔로 상태에 대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자격이 되는 것, 도움이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라면서 노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험 신호를 읽는 법을 배우고 적합하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 이후 모든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디니’는 이별을 마술사 해리 후디니의 유명한 사라지는 마술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경쾌한 팝송이다. ‘후디니’의 가사에는 “나는 왔다가 간다.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는 방법을 말해 달라. 나는 오랫동안 여기 있지 않는다. 나를 잡거나 나는 후디니로 간다” 등의 표현이 수록되어 있다.
두아 리파는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면서 싱글 생활을 추천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애인을 찾길 바라지만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의 요점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침묵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진정을 파악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아 리파는 지난 2015년 데뷔 후 ‘New Rules(뉴 룰스)’, ‘Levitating(레비테이팅)’ 등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두아 리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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