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한 줄…” 소속사 다 찢어진 걸그룹, 팬들 울컥할 근황 전했다
마마무+ 첫 팬 콘서트
아시아 6개 도시 투어
12월 대만·홍콩으로 마무리
‘믿듣맘플’ 마마무+(MAMAMOO+)의 첫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지난 9월 서울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MAMAMOO+ 1ST FAN CONCERT ‘TWO RABBITS CODE”(이하 ‘TWO RABBITS CODE’)의 막을 올린 가운데, 지금까지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왔다.
‘TWO RABBITS CODE’는 마마무+가 여는 첫 팬 콘서트로, 일찌감치 대만 타이베이에서의 2회차 공연과 4천 석 규모의 가오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마무+는 매 공연 무무(공식 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는 무대로 공연장 열기를 달구고 있다.
특히 그룹과 유닛, 솔로의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나쁜놈 (Chico malo)’, ‘GGBB'(지지비비), ‘댕댕 (dangdang)’ 등의 유닛 대표곡은 물론 각자의 매력과 색깔이 잘 묻어나는 솔로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팬 콘서트 투어인 만큼 마마무+는 각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현지 인기곡을 댄스 챌린지로 소화하는 등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따뜻한 팬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팬들도 화답하듯 한국어로 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일부 팬들은 다른 소속사로 떠난 마마무 멤버 휘인, 화사의 빈자리에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2월 16일 대만에 이어 12월 20일 홍콩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TWO RABBITS CODE’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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