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빚→4조 재산”…방탄소년단 10년 역사 다큐, 내달 20일 공개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가 담긴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21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더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0초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RM, 지민, 뷔, 정국을 비롯해 군대 간 진, 슈가 제이홉까지 완전체 인터뷰에 관심이 쏠렸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방탄소년단의 10년 역사 그리고 그 너머의 모든 이야기를 그린다.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한마디가 어떤 상황을 묘사한 것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2월 20일 오직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의장은 지난 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00억 빚을 지고 방탄소년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멤버들과 함께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지금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를 만들었고, 포브스 추정 재산만 29억 달러(한화 약 3조 7404억 원)로 실제로는 4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군대 간 멤버들까지 하이브와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을 맺었고 오는 2025년에 다시 완전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방시혁 소셜미디어,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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