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거 거짓말이죠? 의혹에 16기 상철…이렇게 입증했다
16기 상철 직업·학력 의혹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충분한 증거 제시하자 반응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직업, 학력 등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16기 상철 보잉 재직.. 학력 의혹 다 검증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상철이 보잉 본사가 아닌 하청업체 ‘GXO Logistics’ 직원이라는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진호와 전화를 연결한 상철은 “제가 3~4년 전에 그랬다더라. 그때는 제가 보잉에 5년째 다니고 있을 때다. 2014년도에 제가 보잉에 입사했다. 근데 그 사람은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이라고 한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철은 2019년 당시 5년째 근무 중임을 입증하는 문서를 공개했다.
또한 상철은 또 보잉사 내부 인트라넷, 인터넷망 접속 자료, 재직증명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재직증명서에 따르면 2014년 입사 이후에 9년째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기록이 명확하게 기재가 되어 있었다. 업무 역시 ‘나는 솔로’ 방송에서 공개됐던 공급망 체인 분석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시카고 보잉 사의 위치와 동일한 주소와 직원 아이디, 상철의 본명까지 명확하게 기재돼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된 의혹 속에 상철이 직접적인 증거를 공개하자, 누리꾼들 반응 역시 긍정적으로 변했다.
이진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위 유포자는 처벌받아라”, “드디어 이진호님이 나섰다. 진실을 밝혀주세요”, “역시 이진호가 팩트를 잘 파헤친다”, “이거야말로 무고죄, 명예훼손죄”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16기 상철은 최근 사생활 폭로가 불거진 16기 영숙, 영철과 ‘돌싱글즈3’ 출신 변혜진을 고소하기로 했다.
상철은 “최근 세 사람은 인터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나에 관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했다. 명백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무 무거운 죄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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