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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52억 원?” 윤석열 대통령이 탄 벤틀리, 그 정체 모두가 놀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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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벤틀리

영국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그에게 제공된 벤틀리 화제
해당 차량의 정체 살펴보니

윤석열-벤틀리

지난 21일부터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내외.
영국을 방문한 이들을 위해 영국 왕실이 특별한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 대통령 내외가 도착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 공항에 그 모습을 드러낸 해당 차량. 그 정체는 바로 벤틀리의 스테이트 리무진이었다.

대통령 부부의 탑승으로 인해 국내 네티즌들 사이 큰 화제가 된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벤틀리란 브랜드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해당 차량에 대해선 다소 생소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어떤 경위로 제작된 차량인지, 또 어떤 특징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윤석열-벤틀리
윤석열-벤틀리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오직 여왕만을 위한 차량

영국의 대표적인 완성차 업체, 벤틀리의 스테이트 리무진.
해당 차량은 벤틀리가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특수 차량이다.
벤틀리의 수작업 부서, 뮬리너에서 기획부터 개발까지 총괄 담당을 진행했으며, 오직 여왕만을 위한 차량인 만큼 딱 2대의 물량만 생산했다고 한다. 참고로 1대당 가격은 무려 152억 원이라고.

스테이트 리무진의 경우 표준적인 차량 형태보다 전장과 전고가 더 크다.
전고가 큰 이유가 흥미로운데, 평소 모자를 즐겨 쓰던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취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전고가 높으면 차량에 타거나 내릴 때 모자를 굳이 벗지 않아도 괜찮으니 말이다. 왕실이 갖는 권위를 제대로 지켜주는 셈이다. 해당 차량의 정확한 크기 제원은 전장 6,220mm. 전폭 2,000mm. 전고 1,770mm. 휠베이스 3,884mm이다.



벤틀리 기술력 총집약체
퍼레이드 전용 옵션 존재

여왕 및 왕실 구성원이 타는 차량인 만큼 엄격한 탑승자 보호를 위해 특수 방탄 처리가 진행된 것도 해당 차량이 갖는 특징 중 하나다. 여기에 현시점 벤틀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첨단 사양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왕실 퍼레이드를 염두에 둔 6.4km/h 고정 주행 크루즈 컨트롤 기능 역시 함께 탑재되어 있다.

해당 차량은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6.75L 롤스로이스-벤틀리 L시리즈 V8 트윈터보 엔진와 GM의 4L80-E형 4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해당 조합으로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85.2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고. 최고 속도의 경우 무려 209km/h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는 찰스 3세가 사용 중
박근혜 전 대통령도 탔었다

지난해 9월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며 그 주인을 잃었던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현재 해당 차량은 왕위를 물려받은 찰스 3세가 사용 중에 있다. 실제로 찰스 3세는 본인의 대관식 당일에도 해당 차량을 이용해 왕실 관저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에 탑승한 2번째 한국 대통령이 됐다. 해당 차량을 첫 번째로 탑승했던 한국 대통령은 제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반대로 개폐되는 코치도어로 인해 차량에서 내리다가 넘어지는, 웃지 못할 사고의 주인공이 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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