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차은우발 ‘발냄새 루머’에 6년째 고통받아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여전한 발냄새 루머에 고통받았다.
21일 채널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인간헤이터가 홈파티 (안)즐기는 법 (feat. 더티파&클린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홈파티를 위해 준비 중이던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하우스 파티를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제일 행복한 게 파티하고 청소하는 거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즐거워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손님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였다. 자신을 껴안으려는 형제의 모습에 브라이언은 “샤워는 했냐. 속옷은 입엇냐”라고 물으며 뒷걸음질을 쳤다. 이 모습에 조준호과 조준현은 “더럽다고 그래서 새옷으로 입고 왔다. 오늘 뜯어서 입었다”라며 브라이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용 일회용 슬리퍼를 준비한 브라이언은 “둘 다 (발에) 땀 좀 있는 편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발냄새는 형이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조준현 역시 “연예계 최고의 발 냄새는 형”이라고 말하며 과거 브라이언의 발냄새 루머를 언급했다.
브라이언의 발냄새 루머는 지난 2018년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됐다. 당시 배우 겸 가수 차은우는 “(브라이언이)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발냄새로 유명하시더라”라고 폭로한 바 있다. 브라이언은 “운동을 하다 보니 땀냄새가 나서 어쩔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브라이언은 6년이 넘었음에도 화자되고 있는 발냄새 루머에 분노한 듯 “차은우. 차은우 너”라고 외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청소광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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