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자리 꿰찼다” 데뷔 7년 만에 깜짝 놀랄 소식 전한 배우는요
넷플릭스 ‘독전2’ 오승훈
600:1 경쟁률 뚫고 데뷔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오승훈의 새 프로필이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승훈의 깊은 카리스마는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데.
영화 ‘독전 2’ 서영락 역으로 낙점된 오승훈. 독전 1편에서 류준열이 분한 캐릭터를 분한 그는 새 영화 공개에 맞서 프로필 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기획, 순차적으로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승훈은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을 준비했는데. 사진은 윤송이 포토그래퍼가, 비주얼 디렉팅과 스타일링은 박태일 실장이 맡아 일사천리로 진행된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공개한 컷은 슈트를 입고 감성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오승훈의 느낌을 포착했다. 촉촉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데.
오승훈은 “멋진 분들과 함께한 새로운 작업이었다. 곧 공개될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훈은 고등학생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6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2016년에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것인데.
이어 그는 영화 ‘메소드(2017)’로 주목 받아 제 5회 들꽃영화상 신인상, 제23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다수의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을 거쳐 ‘독전 2’에 서영락 역으로 합류한 오승훈. 그는 역시 300대 1이라는 경쟁률의 오디션을 치렀다는 후문. 영화 공개 후 그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편, 영화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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