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 소식에 ‘태국’ 현지 반응은 의외였다
태국 출신 리사
태국에서 전무후무한 인기
블랙핑크에 있기 아깝다는 반응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3개월째 별다른 소식이 없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보도 매체에 의하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나, 그룹 단위 활동은 유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수·제니·리사는 다른 곳으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YG는 “확정된 바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했지만, 다른 나라 반응과 다르게 태국은 리사가 블랙핑크에 있기엔 너무 아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태국에서 전무후무한 인기를 지녔다.
리사가 태국을 방문하자 관광객이 늘어 경제가 살아나 총리도 찬사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리사의 재계약 불투명 소식에 해외 반응은 “솔로로 전향해라”, “리사가 재계약을 안 할 수도 있겠다”, “솔직히 회사와 그룹에 비해 리사는 너무 크다”, “내가 리사면 무조건 나갈 듯 팀은 유지하되”, “리사 솔로가 해외에서 제일 반응 좋고 잘나가지 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추후 ‘추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블랙핑크에 관해 언급했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까지 더해 무려 211만 5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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