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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러 간 ‘일본 여성’들이 하와이에서 입국 거부당하고 있는 이유

밈미디어 0

① 일본 여성 하와이 입국 거부


하와이를 방문한 일본 여성들이 입국 거부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미국 하와이, 뉴욕 등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일본 국적 여성들이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는데요.
성매매를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입국 심사가 강화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한 여성 인플루언서는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가 일본으로 강제 귀국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3박 5일간 하와이를 여행하기 위해 혼자 방문했습니다.
여성은 “혼자 왔고 영어 답변을 잘 못했다는 이유로 27시간 동안 하와이 공항에 구속돼 있다가 일본으로 강제 귀국 당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입국 심사 시 독실로 끌려가 “왜 혼자 왔냐”, “옷이 왜 이렇게 많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죠.
또한 지문과 타액을 채취하고 사진을 찍는 등 범죄자 취급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일본에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일반 시민이 지문을 채취당하는 일이 드문데요.
여성은 불법 매춘이 목적 아니냐고 계속 추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asiatoday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혼자 여행을 온 아시아계 여성들의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고 미국에 특정 거처가 없는 경우 입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뿐만 아니라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입국 거부를 당한 사례가 늘고 있죠.

특히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정치·경제·외교적으로도 우호국인 미국에서 일본인이 입국 거부를 당하는 사례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외무성 관계자는 “미국이 매년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고, 최근 들어 입국 거부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일본 여성들에 의한 현지 불법 매춘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제로 관광비자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 달간 단기 체류하며 불법 알선업자를 통해 목돈을 버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죠.

② 성매매 의심으로 인한 입국 심사 강화

출처 : dailymail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여성에 대한 입국 거부가 최근 매사추세츠주 연방 검찰이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네트워크를 적발한 것과 크게 관련이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은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을 체포했는데요.

미국 매사추세츠주와 버지니아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불법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아시아계 여성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들은 에이전트를 통해 4주간 약 3,480만 원을 받기로 하고 미국에 관광 목적으로 체류했다가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평균적으로 1시간에 약 40만 원이며 팁까지 포함하면 하루 280만 원 정도를 버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여성은 한 달에 약 8,600만 원을 벌기도 했는데요.
그 수법도 다양하며 애인 대행의 경우 하루에 약 600만 원을 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nbcboston

이 일당은 해외 성매매를 희망하는 아시아계 여성을 소셜 미디어로 모집했는데요.
텔레그램이나 SNS를 통해 단기로 큰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었죠.
여성에게 항공편을 조달해 주고 미국에 머무는 동안 성매매 장소에서 숙박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성매수 남성들은 회당 350~6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는데요. 일부 고객은 월 회비를 내고 불법 성매매 업소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와 워터타운의 아파트 4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와 타이슨의 아파트 2채를 임차해 성매매 장소로 활용했습니다.
미국 검찰은 이 6채 외에 이들이 과거에 빌려 성매매에 동원했던 보스턴 인근의 아파트 3채가 더 있다고 밝혔죠.

③ 미전역에서 여전히 불법 업소 기승

출처 : abc13

하와이 당국은 일본 여성들의 불법 매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20명 이상을 현지에서 체포해 강제 송환했는데요. 이들은 향후 10년간 도항하지 못하는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한편 미전역에서 아시아계 불법 성매매 업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일본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다수 체포됐습니다.
지난 9월 아이오와주 벌링턴 경찰국에 따르면 2년 동안 비밀 수사를 벌인 끝에 마사지 업주와 직원인 한인 여성을 매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의 업소에서도 불법 성매매 혐의로 한인 2명을 포함한 여성 3명을 체포했죠.
한인이 포함된 전국 규모의 아시안 인신매매 범죄 조직이 강압적으로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시켜오다 대거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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