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기 영수, 한의사인데 여친 아직도 못 찾아…’노총각 훈련소’ 입소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3기 영수가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솔로탈출을 위한 전의를 불태운다.
23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6회에는 새로운 입소자 ‘보약총각’이 추가 투입돼 더욱 더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앞서 ‘재주총각’이 커플이 되어 훈련소를 퇴소한 가운데, 월천총각-N잡총각-방랑총각-볼매총각 4인은 ‘스타일링 훈련’을 받아 여심을 사로잡는 패션 노하우를 익힌다.
특히 패션 마스터 정원경 크리에이터가 훈련소를 직접 방문해 4인의 패션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해 이들을 환골탈태시킨다. 이후 다음 소개팅녀는 4인의 얼굴을 가린 채 패션만 보고 소개팅 상대를 선정하는데, 과연 여기서 누가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훈련소에는 새로운 입소자가 등장한다. 이번 뉴페이스 입소자는 ‘보약총각’이라는 명찰을 받고 훈련소에 발을 디딘다. 이용진-장예원-성지인-문세훈 4MC는 어딘가 낯익은 보약총각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한다. 이후 ‘보약총각’이 과거 ‘나는 솔로’ 3기 영수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낮에는 한의사, 밤에는 연극배우로 지낸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보약총각’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질타를 많이 받았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짠내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장예원은 “거기서(솔로 나라) 잘 안되셔서 여기(노총각 훈련소)까지…”라며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기존 입소자들은 보약총각의 정체를 전혀 모른 채,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과연 ‘3기 영수’로 유명했던 ‘보약총각’이 기존 입소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소개팅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약총각’까지 가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23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channel B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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