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곽튜브 좋아하나…다른 여자랑 ‘썸’ 타자 “질투나네” (‘전참시’)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운동(?) 크리에이터로 거듭난다.

오는 2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4회에서는 운동에 푹 빠진 곽튜브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곽튜브는 PT숍을 방문해 ‘하체 괴물(?)’의 저력을 보여준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시작한 곽튜브는 몸을 풀면서 온갖 괴성을 지르고, 팔을 쭉 뻗어보지만 허공만 가로지르는 모습만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 하체 운동에 나선 곽튜브는 소소하게 무게를 올리는 PT 선생님에게 코웃음을 치며 자신감을 보인다. 그는 레그 컬, 레그 익스텐션, 레그 프레스 등 다양한 운동 기구를 소화하며 온 힘을 쥐어짜낸다고. 이내 모든 운동을 끝낸 곽튜브는 쓰러지듯 드러누우며 가쁜 호흡을 보이는데. 자기관리의 끝판왕을 자신하는 그만의 남다른 운동 실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근 수영도 배우고 있다는 그는 수영장으로 이동한다. 이날, 곽튜브는 미모의 수영 선생님과 묘한 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곽튜브는 수영 선생님에게 초코 막대 과자를 깜짝 선물하는가 하면, 의도치 않은 몸 개그와 온갖 플러팅 세례로 선생님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두 사람의 흘러넘치는 핑크빛 기류를 지켜보던 미노이는 “질투 나네?”라며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곽튜브와 수영 선생님의 ‘한숨연애(?)’가 펼쳐지고 있는 그때, 곽튜브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성이 등장해 선생님의 시선을 사로잡아 곽튜브의 신경을 자극한다. 곽튜브는 이 의문의 남성과 수영 대결까지 펼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고.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곽튜브가 수영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곽튜브의 열정 넘치는 운동 라이프는 오는 25일(토)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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