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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아들 저격에 ‘무대응’…”앞으로도 침묵 지킬 것”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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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최근 브래드 피트의 아들이 그를 “세계적인 멍청이”라고 폭로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브래드 피트는 이에 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브래드 피트가 최근 둘째 아들 팍스의 저격 때문에 우울해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페이지 식스’는 피트와 가까운 소식통과 연락해 정보를 입수했다. 피트 관계자 측은 “대중이 계속 피트의 자녀들을 언론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과거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가족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피트는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이나 현재 진행 중인 양육권 분쟁과 관련해 그 어떤 것도 언론에서 언급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침묵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감정을 포함, 가족에게 영향이 갈 수 있는 모든 문제에 조금도 반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다수의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둘째 아들 팍스 졸리 피트의 2020년 비공개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팍스는 피트를 “월드 클래스 멍청이”라고 칭한다. 팍스는 “당신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삶을 끊임없는 지옥으로 만들었다. 당신은 세상에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말할 수 있지만,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며 “이 빌어먹을 끔찍한 인간”이라고 분노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일명 ‘기내 난투극’ 사건을 계기로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술에 취해 한 행동으로 자녀들이 트라우마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브래드 피트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한 상황. 당시 FBI 또한 아동 학대 혐의에 대해 브래드 피트를 조사했으나 아무런 혐의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형사 고발하지 않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두 사람은 매덕스, 자하라, 팍스를 입양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안을 낳아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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