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화 ‘러브레터’ 속 미모로 화제 된 여주인공, 지금은?
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
일본 중견 배우 나카야마 미호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
한국에서 영화 ‘러브레터’로 화제가 된 여배우가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출신의 중견 배우 나카야마 미호는 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나카야마 미호는 198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1985년 가수, 배우로 데뷔했다.
1980년대 후반에 아사카 유이, 쿠도 시즈카, 미나미노 요코 등과 함께 아이돌 사대천왕이라 불리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나카야마 미호는 1999년 가수로서 마지막 앨범을 내고 배우 활동에 전념했다.
이후 나카야마 미호는 2002년 소설가 츠지 히토나리와 결혼해 파리에 머물면서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지만, 2010년 초에 컴백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츠지 히토나리와 2014년 이혼했다. 당시 나카야마 미호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혀지며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2017년 영화 ‘나비잠’에서 배우 김재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당시 김재욱과 13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가 무색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재욱은 “천군만마를 얻은 듯했다”라며 다시 한번 함께 연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나카야마 미호는 2020년 영화 ‘라스트 레터’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9월 나카야마 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 나카야마 미호 콘서트’를 개최한 근황을 전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시작부터 흥을 많이 보여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공연장도 뜨거웠다”라며 “올해 3월부터 시작해서, 작년 말부터 엄청난 아이디어를 발굴했는데, 잘 이겨내서 감사할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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