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최동훈 감독 “2부의 핵심? 김태리”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영화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24일 영화 ‘외계+인’ 2부 측은 영화에 대해 최동훈 감독이 직접 전하는 ‘최동훈 감독에게 묻다’ 영상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외계+인’ 시리즈를 완성한 최동훈 감독이 직접 소개하는 2부만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동훈 감독은 “‘민개인’이라는 캐릭터가 2부에서는 주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신검을 빼앗기 위해 드라마에 새롭게 개입하는 캐릭터 ‘능파’가 나온다”고 전하며 2부에서 새로운 활약을 펼칠 캐릭터들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2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 캐릭터에 대해 “가장 큰 임무를 띠고 미래로 돌아가야 되는 ‘이안’의 캐릭터가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고 ‘무륵’과 두 신선, 이들이 모두 다 얽혀 있고 그것이 풀어져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서 전체 인물들을 다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한층 강화된 캐릭터들 간의 케미와 1부에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에 집중하며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최동훈 감독이 “긴 시간 동안 쫓고 쫓기는 액션이 펼쳐진다.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 마지막까지 영화를 본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만큼 ‘외계+인’ 2부만의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2부를 향한 기대감을 극대화하는 ‘최동훈 감독에게 묻다’ 영상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전에 없던 특별한 영화적 체험으로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힘차게 열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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