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515만 유튜버’ 하은이도 데뷔할까
[TV리포트=강성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연습생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SM 트레이닝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5월 SM은 ‘SM 3.0’ 영상을 통해 올해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515만 구독자를 보유한 나하은이 해당 걸그룹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나하은은 지난 2013년 SBS ‘스타킹’에서 ‘베이비 현아’로 출연한 이후 춤 신동으로 유명해졌다. 본인 온라인 채널에 꾸준히 댄스커버 영상을 올리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국내외에서 방송 출연 경험을 쌓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온라인 채널 영상 업로드가 중단됐는데, 3개월 뒤 SM과의 전속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SM은 나하은의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SM의 체계적인 트레닝과 지원으로 더욱 성장시킬 것이며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M은 지난 2020년 11월 걸그룹 에스파를 선보인 이후 약 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나하은 소셜미디어, 채널 ‘JYP Entertainment’,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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