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BTS 입대 소식에 ‘찐친’ 반응…”멤버들 군 입대, 큰 힘이 된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 소식에 웃음을 보였다.
지난 22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슬퍼한 가운데 진은 해당 게시물에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앞서 지난해 12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방탄 단톡방에서 난리 났겠다”, “진 먼저 제대하면 맨날 멤버들 놀릴 듯”, “제일 신나서 놀릴사람”이라고 반응했다.
지난 4월 제이홉이 입대했을 때도 진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제이홉은 활짝 웃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때도 진은 제이홉에게 “웃음이 나옴?”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지민이 해당 게시물에 “그만 장난쳐”라고 웃음을 보이자, 진은 “너도 곧 웃음 안 나와”라며 답변했다. 제이홉이 입대하고 나서도 진은 “널 보며 내 군 생활을 보낸다. 너도 다음 친구(멤버)한테 꼭 해라. 군 생활에 아주 큰 힘이된다”라며 장난쳤다.
한편,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뛰어난 병사에게만 주는 특급전사 칭호도 획득했다. 그는 군내 조교로서 훈련병들과 그의 부모님들을 매우 잘 챙겨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그의 전역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로 알려졌다. 정국을 비롯한 멤버 RM, 지민, 뷔는 비슷한 시기에 입대할 전망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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