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이상형? 밝고 긍정적인 사람…두뇌 서바이벌 예능 자신있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노상현이 모델 일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기절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걸 들고 왔다고요? 배우 노상현의 역대급 사이즈의 애장템부터 차기작 #파친코 #사운드트랙2 이야기, 실종된 복근 근황까지!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노상현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2010년 모델로 데뷔했던 노상현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도전했다기보다 사실 모델일 처음 시작하면서 연기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모델 일을 먼저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델이 되기 위해 기절까지 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다이어트를 하다가 기절했다. 옛날에 요령 없이 마구 빼다가 나트륨과 설탕 섭취를 안했더니 기절을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노상현의 복근 관리방법은?”이라는 질문에는 “복근이 지금 겨울이라 이불을 하나 덮고 있다. 관리는 안 하고 요즘은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하며 복근 실종 근황을 털어놓기도.
“음주 예능 VS 여행 예능 VS 두뇌 서바이벌 중에 가장 자신 있는 예능은?”이라는 질문에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을 선택했다. 노상현은 “최근에 ‘데블스 플랜’을 재밌게 보고 예전에는 ‘지니어스’ 같은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 재밌을 것 같고 맞춘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데블스 플랜 시즌2‘에 함께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첫 회에 안 떨어지면 감사한 거죠”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한편 노상현은 디즈니+ 드라마 ‘사운드트랙 #2’에 출연한다. ‘사운드트랙#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2월 6일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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