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호평 포인트 3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호평 포인트는 일상 속 익숙한 장소를 감성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내 새로운 감성으로 담아냈다는 것이다. 영화를 미리 본 실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과 배우들의 비주얼이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 역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 덕에 훈훈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싱글 인 서울’은 서울이 가진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설렘을 더하는 OST가 눈길을 끈다. 로맨스 장인 이동욱, 임수정의 현실 로맨스를 한층 더 설레게 만드는 김현철의 ‘오랜만에’,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과 같은 OST 명곡들은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특히 영화 속 장면들과 OST가 잘 어울려 완벽했다는 실관람객들의 평가는 ‘싱글 인 서울’ 속 OST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올해 연말 극장가에 찾아온 유일한 로맨스 영화라는 강점을 가진 작품이다. 영화 ‘서울의 봄’, ‘프레디의 피자가게’, ‘괴물’ 등 다양한 장르 영화가 출격한 극장가에서 ‘싱글 인 서울’은 올겨울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줄 단 하나의 제철 로맨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동욱, 임수정 배우가 보여줄 따뜻한 감성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은 극장가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개봉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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