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후 3년 동안…” AOA 출신 초아가 심경 고백한 내용
AOA 출신 초아 심경 고백
예능 ‘놀던언니’ 인터뷰에서
초아 “탈퇴 후 3년 동안…”
‘놀던언니’ 5인방이 “제대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찐’으로 놀아본 자의 ‘흥부심’을 드러냈다.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가 오는 11월 28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채리나부터 이지혜, 아이비, 나르샤, 초아까지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의 범상치 않은 끼와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놀던언니’의 막내 초아는 “언니들 전부 열심히 일하고 즐기셔서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거란 걸 느꼈다”라며 “보면서 꿈을 키웠던 언니들을 만나 좋고 촬영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레전드 선배들의 영접에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또한 초아는 ‘인생에서 가장 놀았던 황금기’에 대해 “번아웃으로 그룹 탈퇴 후 3년간 가장 많이 놀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로 돌아가면 적당히 놀고 복귀하라고 머리채 잡아끌고 오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노는 데 프로인 5인방은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울 ‘흥 부스터’ 여가수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때 초아는 “나이는 어리지만 어디서도 연차로 밀리지 않는다”며 2NE1 민지를 추천했다.
이어 ‘놀던언니’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놀킷 리스트’로는 “레전드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해 특급 컬래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선배님들의 그 시절 비하인드를 듣는 게 너무 재미있다. 편하게 촬영해서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시청자들도 즐거움에 전염되실 것”이라고 장담해 기대를 모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