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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스윙스, 절친 헤이즈 노래 듣고도 가사 몰라 “뇌정지 왔어요”(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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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크러쉬, 스윙스가 절친 헤이즈의 노래를 듣고도 가사를 알아듣지 못했다.

25일 방영된 tvN ‘놀라운 토요일’ 291회에서는 스윙스와 크러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보 타임을 요청한 크러쉬는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9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흠칫’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스윙스는 “음원 발매는 좀 남았다. 효섭이(크러쉬) 앨범 한 번 더 홍보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붐은 “사전 인터뷰때는 꼭 발매일을 얘기해달라고 했다. 내년 1월에 스윙스 앨범 나온다”고 말헀다.

1년 만에 놀토를 찾아온 크러쉬는 키, 김동현에게 특별히 고마움도 전했다. 크러쉬는 “(1년전)’러시아워’ 발매하고 홍보 차 놀토에 왔었다. 키, 김동현과 같이 챌린지를 하고 나서 유행 흐름을 탔다. 놀토가 신호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실제 당시 키는 30초 만에 러시아워 안무를 따고 챌린지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 조회수는 192만회에 달했다.

놀토는 이날 경주 황남시장에 있는 소갈비찜을 첫 번째 음식으로 제안했다.

1라운드 노래는 헤이즈의 ‘빙글빙글’ 이었다. 크러쉬와 스윙스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헤이즈가 언급되자 특별히 반가워했다.

받아쓰기 부분은 ‘세상이 돌고 돌아 벗으려 해 내 자비 없는 천사의 가면’ 이었다.

특별한 친분에도 크러쉬, 스윙스는 받아쓰기를 거의 적지 못했다. 스윙스는 “중간쯤 부터 뇌정지 왔다”며 당황해헀다.

받아쓰기를 최대한 정답에 가깝게 쓴 피오는 지난주에 이어 또 원샷을 받았다. 피오는 지난주까지 넉살과 공동 4위였지만 이날부로 단독 4위로 올랐다.

놀토 멤버들은 글자수에 맞춰서 정답을 맞춰갔다. 이때 크러쉬는 영웅볼 찬스를 이용했고 크러쉬가 뽑은 영웅볼은 “이미 나온 글자”라며 아쉬워했다.

스윙스는 ‘꼴듣찬(꼴지듣기찬스)’를 통해 이어폰을 끼고 문제 구간을 한번 더 들었다. 스윙스는 “버스”를 들었다고 했지만 가사 중에는 외래어가 없었다.

멤버들은 ‘자비 없는 천사의 가면’ 부분을 헷갈려했다. 1차 도전에 나선 크러쉬는 정답존에서 본인의 새 앨범을 홍보하는 가사로 작사를 했다. 소갈비찜의 절반은 입짧은햇님 몫으로 돌아갔다.

크러쉬와 붐은 영웅볼 글자를 잘못 봤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크러쉬는 영웅볼 글자를 ‘이’로 봤지만 ‘으’였다. 영웅볼 글자를 통해 멤버들은 ‘벗으려 해’의 가사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가사의 내용을 해석하며 “착한 척 하지 않고 자비없이 살겠다는 것 아니냐. 무언가를 벗으려 하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때 스윙스는 “천사의 가면”이라는 가사를 떠올렸다. 한해는 “나쁘지 않은데? 스윙스 형 의견이예요?”라며 스윙스의 가사를 어필했다.

‘가면’이라는 가사를 듣자 멤버들은 완벽하게 이어지는 문맥을 읽고 감탄했다. 스윙스는 정답존에 앉아 2차 받아쓰기를 완성했고 멤버들은 소갈비찜을 획득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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