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Y보다 좋다” 테슬라 겨냥한 ‘가성비’ 전기차, 해외서 난리 났다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드디어 유럽 시장 진출했다
런던에 오션 스포츠 출시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이들이 최근 자사의 중형 전기 SUV, 오션의 스포츠 모델을 유럽 시장에 공개했다. 준수한 성능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출시됐다는 해당 차량. 그덕에 현재 유럽에서는 테슬라 모델 Y의 대안책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피스커의 오션 스포츠가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또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 해당 차량.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피스커 오션 스포츠
과연 어떤 차량일까?
피스커의 오션 스포츠는 오션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전장 4,640mm. 전폭 1,930mm. 전고 1,615mm의 크기 제원을 갖는 해당 차량. 이 수치를 국산 SUV로 설명하자면 현대차의 투싼보다 살짝 큰 정도다. 경쟁 모델 중에서는 테슬라의 모델 Y와 크기 제원 수치가 상당히 유사한 수준이다.
외관에서는 날렵하게 디자인이 된 램프류, 공기역학적 설계를 보여주는 루프라인 등이 눈에 띈다. 실내에는 9.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기본 적용되며, 센터페시아 쪽에는 16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회전형으로 필요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 형태를 조정하며 사용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 Y RWD보다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
유럽 시장에 출시된 오션 스포츠에는 중국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틀 장착한다.
모터는 전륜 싱글 모터를 장착하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279마력의 동력 성능을 뽐낸다.
제로백 타임으로는 6.9초만을 소요하며, 1회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64km에 달한다.
주행거리부터 가격까지, 피스커 오션 스포츠는 여러 방면에서 테슬라 모델 Y RWD보다 우월하다. WLTP기준 모델 Y RWD의 주행거리는 455km. 오션 스포츠가 약 10km 정도 더 길다. 영국 시장 기준으로 모델 Y RWD의 가격은 4만 4,990파운드(한화 약 7,300만 원)이다. 반면 오션 스포츠의 경우 3만 6,900파운드(한화 약 6,000만 원)으로 모델 Y RWD 대비 약 1,300만 원 정도 더 저렴하다.
한국 출시는 계획 없어
국내 네티즌들 반응은요?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진출한 피스커. 이들의 성장 속도를 보면 여타 전기차 브랜드들 보다 빠르다고 단언하긴 어렵다. 다만 그 성장세에 대해선 무시 못할 수준임에 확실하다. 그렇다면 해당 차량 국내 출시 가능성은 어떨까? 아쉽지만 피스커의 경우 아직까지 대한민국 시장 출시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오션 스포츠를 확인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나름 괜찮은 전기차인듯?”. “이런 전기차가 많아져야 시장에도, 소바자에도 좋다”. “중국산 배터리를 쓰는 게 조금 아쉽네”. “국내에 판매되면 5천만 원대로 나올 듯?”. “한국도 전기차 모델이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좋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오션 스포츠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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