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로맨스는 가라’ 현실 연애로 난리 난 드라마 근황
새 드라마 ‘남과여’
동명 인기 웹툰 원작
현실 연애 이야기로 화제
현실 연애로 난리 난 드라마 ‘남과여’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남과여’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이 총출동해 첫 만남부터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특히 극 중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맡은 이동해와 이설은 실감 나는 연기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연애 초반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이내 권태로움을 느끼는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대본리딩 현장은 굉장히 뜨거웠고, 즐거웠다. 정말 친한 친구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와서 굉장히 재밌게 임했다”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인 만큼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장기연애 커플부터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15년 지기 친구 커플, 연상연하 커플까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 커플의 현실감 넘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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