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강남순’으로 연기까지 접수하더니 더 훈훈해졌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영탁이 더욱 훈훈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7일, 영탁(40)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영탁은 드라마 속 오영탁으로 분해 훈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영탁은 2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희식(옹성우 분)의 파트너이자 선배, 노총각 탈출을 꿈꾸는 형사 오영탁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 영탁은 “처음이란 항상 소중한 법”이라며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모든 순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어 “행복해야 돼 강남순 간이식”이라며 “아 맞다 우리 희식이 나라를 지키고 있구나. 잘생긴 얼굴보러 면회갈게”라며 드라마 주인공을 언급,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기 너무 잘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방영이) 끝나서 많이 아쉬워요 고생하셨어요”, “영탁님 덕분에 행복한 주말이었어요”, “차기작도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영탁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영탁은 지난 8월 정규 2집 ‘FORM’을 발매, 특히 타이틀곡 ‘폼미쳤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탁은 2020년 자신이 OST를 부른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바람과 구름과 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도 특별 출연해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정식 데뷔, 옹성우와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명품 조연’라는 호평을 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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