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공개적으로 싸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여동생…입장 차이는 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여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 최근 반응
앞서 공개적으로 싸움한 두 사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의 싸움이 여전히 화제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 동생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영국 리얼리티쇼에 출연해 “브리트니는 좋은 언니였다”라고 밝혔다.
제이미 린은 “브리트니는 정말 좋은 언니고, 난 그녀를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우리가 싸운 것을 세상이 다 봤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가족들을 싸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끔 우리는 서로에게 해선 안 될 일을 하기도 했지만, 난 그녀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은 것은 없다. 난 그녀의 유일한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이미 린과 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동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만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지난해 제이미 린은 본인의 책 ‘말했어야 할 것들(Things I Had Side)’ 홍보 인터뷰에서 브리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브리트니는 “우린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 동생은 말을 지어내고 있다. 책을 더 팔기 위한 계략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이미 린에 대해 ‘쓰레기’, ‘이기적인 xx’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우리 가족은 내 꿈을 1000% 망쳤고 내가 미친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 노력해 왔다”라며 가족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브리트니, 제이미 린 스피어스 자매가 서로에 대한 전혀 다른 주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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