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첫사랑’ 연기한다는 신인 여배우, 누구냐면요
배우 이은재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첫사랑’ 20대
배우 이은재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정우성 첫사랑’으로 분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로 주목받는 해당 작품에서 이은재는 차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 송서경(김지현 분)의 20대를 연기한다.
극 중 이은재는 차진우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부터 가슴 저린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까지를 특유의 감성과 견고한 연기 내공으로 섬세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재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2와 ‘일진에게 반했을 때’, 드라마 ’18 어게인’, ‘신성한 이혼’, 영화 ‘샤크 : 더 비기닝’, ‘드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신성한 변호사 사무소 직원 ‘유새봄’으로 분해 톡톡 튀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호평을 자아냈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이은재는 송서경 역을 “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진우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의 고요한 세상의 소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연기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은재가 출연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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