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멤버들이 뭉쳐 ‘두 번째 데뷔’했던 걸그룹이 전한 최근 근황
‘퀸덤퍼즐’ 출신 엘즈업
일본 앙코르 팬 콘서트
한 달 만에 재개한 소감
그룹 엘즈업(EL7Z UP)이 일본 팬들과 다시 한번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지난 25일, 26일 일본 도쿄에서 ‘EL7Z UP DEBUT PARTY(엘즈업 데뷔 파티)’ 및 앙코르 팬 콘서트 ‘Piece Up(피스 업)’을 개최했다.
먼저 엘즈업은 ‘EL7Z UP DEBUT PARTY’를 통해 첫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업)’의 비하인드 토크뿐만 아니라 일본 첫 팬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 및 게임 등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아베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엘즈업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음날 엘즈업은 지난 10월 팬 콘서트 개최 이후 한 달 만에 앙코르 콘서트를 열며 일본 팬들과 마주했다. 엘즈업은 ‘CHEEKY(치키)’로 오프닝을 연 뒤 일본에 다시 온 기쁨을 표현했고, 멤버들의 취향을 알아보는 코너와 초성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이어 ‘Die For You(다이 포 유)’, ‘LAST PIECE(라스트 피스)’, ‘BAD BLOOD(배드 블러드)’ 등의 무대로 다양한 분위기와 매력을 보여준 엘즈업은 게임 미션을 성공해야하는 ‘퍼펙트 7’ 코너로 그룹만의 끈끈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엘즈업은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아이묭(Aimyon)의 ‘너는 록을 듣지 않아(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커버 무대를 꾸미며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첫 미니앨범 ‘7+UP’의 수록곡 ‘Hideaway(하이드어웨이)’를 최초로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마무리한 엘즈업은 “늘 이렇게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시고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늘 곁에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 주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엘즈업은 오는 28일,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
한편 ‘엘즈업’은 Mnet ‘퀸덤퍼즐’을 통해 이미 데뷔한 걸그룹 멤버들 중 최종 멤버로 꼽힌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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