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멋집 7호’ 선발 중 “메뉴 근본 없어” 혹평 (‘동네멋집’)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유정수의 선택을 받은 ‘멋집 7호’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8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치열한 점장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공간 전문가’ 유정수의 선택을 받은 ‘멋집 7호’ 주인공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네멋집’ 사상 최초로 점장 선발 서바이벌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1차 커피 테스트가 마무리되고, 2차는 ‘시그니처 메뉴 테스트’로 진행된다. 이에 멋집 점장 후보들은 주어진 다섯 가지의 키워드 중 원하는 한 가지를 골라 자신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최후의 미션을 앞두고 점장 후보자 대기실은 싸늘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1차 심사평을 두고 묘한 신경전이 감돌더니, 급기야 “2차 테스트는 원하는 순서대로 치러진다”는 룰이 전해지자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모습을 보이며 뜨거운 승부욕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차 테스트에서 이들에겐 1차보다도 더한 난항이 벌어졌다. 생각지도 못한 대형사고로 점장 후보들의 멘탈이 더욱 흔들렸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대망의 시그니처 메뉴 테스트까지 모두 마무리된 후, 멋벤져스는 ‘MZ 맛’과 ‘맛과 향’으로 파가 나뉘어 불꽃 튀는 설전을 주고받았다. 모두가 유정수의 평을 기다리며 긴장감으로 물들던 순간, ‘미다스의 손’ 유정수는 “팔 수 없는 음료”, “메뉴가 근본 없다”며 후보자들의 메뉴에 냉정한 맛 평가를 퍼부었다는 후문이다.
날카로운 혹평 속 유정수의 선택을 받을 단 1명의 ‘멋집 7호’ 점장은 누가 될 것인지, ‘혼돈의 2차 테스트’ 결과는 28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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