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신작서 빨간티 버리고 ‘노란옷’ 입었다…새로운 모습에 기대 up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짱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볼록해진 ‘짱구’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담긴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의 메인 포스터는 “이런짱구 난생처음”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패션부터 3D CG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시그니처였던 빨강 티셔츠에 노랑 바지를 벗고 초기 원작 코믹스 짱구 옷차림인 노란 티셔츠와 보라색 바지와 함께 3D CG로 돌아와 한 층 더 귀여움을 더한 ‘짱구’의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시선을 이끄는 샛노란 배경을 뒤로 초록 망토를 두른 채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 자세와 굳은 의지가 가득한 표정은 초능력이 생긴 ‘짱구’의 비장함을 한눈에 느껴지게 한다. 특히, 얼굴과 옷 곳곳에 묻은 얼룩덜룩한 자국들은 초능력이 생긴 ‘짱구’가 어떤 용맹한 활약을 펼치며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짱구’가 박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오는 12월 22일(금)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CJENM, ‘신차원!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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