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데뷔 26주년 맞아…”빨리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2)이 데뷔 26주년 기념 소감을 전했다.
28일, 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 하나를 올리며 팬들에게 장문의 감사 소감을 남겼다.
유진은 “데뷔 26주년! 어김없이 찾아와 준 나의 ‘친구’들!”이라며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팔찌 선물을 받았는데 불량이 와서 교환 신청했어요. 완전체는 다시 보여드릴게요”라며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유진은 “예쁜 참들 중 파이시스(유진의 팬덤 명) 참도 있어요~! 너무 맘에 들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진은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영상 속 유진은 모자와 청바지로 캐주얼 차림을 한 채 본인이 출연한 필모그래피로 꾸며진 케이크와 팔찌 선물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의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데뷔 26주년 축하해요”, “사랑해요”, “역시 감동이다”, “늘 그래왔듯이 늘 응원할게요”, “유진 언니를 향한 팬들의 마음은 영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유진은 1997년 11월 28일 그룹 S.E.S로 데뷔, 정규 1집 ‘(‘Cause) I’m Your Girl’을 발매해 그룹 내 비주얼 담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 활동에도 발을 들인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백년의 유산’, ‘제빵왕 김탁구’, ‘아빠 셋 엄마 하나’,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유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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