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오늘(28일) 계급장 떼고 후배들과 ‘개그 배틀’ 벌인다 (‘코미디로얄’)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코미디 로얄’에선 이경규, 탁재훈, 문세윤, 이용진, 정영준이 후배들과 함께 팀을 꾸려 개그 배틀에 나선다.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은 오늘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각자 개성 강한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담아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팀의 치열한 배틀 장면이 짧게 공개돼 이들이 활약상은 물론, 최후의 로얄은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 프로의 관람 포인트는 최고의 코미디 ‘로얄’을 뽑기 위해 모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20인의 참가자다. 먼저 ‘예능 대부’ 이경규는 현재 코미디 판에서 가장 핫한 루키들인 이창호, 엄지윤, 조훈과 함께 이경규 팀으로 웃음 배틀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개그 실력을 가진 탁재훈은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이상준, 신규진, 나선욱과 보증된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환상의 호흡으로 대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KBS 연예대상에 빛나는 문세윤을 수장으로 내세운 문세윤 팀은 ‘코미디빅리그’에서 함께 공개 코미디로 무대를 활보했던 황제성, 이은지, 김승진과 함께한다.
여기에 MZ 개그코드로 승부를 거는 이용진 팀은 이용진을 필두로 최지용, 김두영, 박진호와 함께 물불 가리지 않는 B급 코미디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총 8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코미디 대표 정영준은 레이블 멤버 중 경연에 특화된 곽범과 이선민, 이재율을 직접 선별해 팀을 구성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코미디를 예고한다. K-코미디를 대표하는 5개의 팀은 각양각색의 매력과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 각자가 지니고 있는 확실한 강점을 내세운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박현석 PD는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30분이라는 짧은 러닝 타임을 가진 여섯 편의 구성으로 금방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로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대한민국의 판도를 뒤엎을 K-코미디 대표 20인이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쇼 론칭을 위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담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은 바로 오늘(28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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